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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BD 2011 전시 개요

전시 취지

디자인의 영역이 확대되고 글로벌화되고 있는 오늘날, 아트와 디자인 영역의 무경계화는 물론 디자인과 디자인 사이의 장르의 구분 역시 무의미해지고 있다. 더욱이 과거의 디자인이 산업으로서의 한 역할을 요구했다면 이 시대는 문화생산자, 문화 창조자로서의 디자인을 요구하는 시대이다. 여기에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 아시아의 중요성과 역할이 날로 커짐에 따라 아시아인으로서 아시아의 발전을 위한 노력은 우리의 과제이자 임무이다.

이에 아시아의 디자이너들의 협력과 통섭을 위해 Asia Network Beyond Design전을 통해 아시아 디자인 및 디자이너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서로의 작업과 교육, 연구, 테크놀로지 및 생각을 비교연구하고 교류함으로써 아시아 디자인 발전의 초석이 되고자 한다. 이는 우리의 연구와 작업을 더욱 깊이 있게 발전시킬 것이며, 각 국의 정체성, 아시아의 정체성을 이루어 나가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전시 일정

서울전 8월29일-9월2일(오프닝 8월 30일) 한성대학교 A&D Gallery
텐진전 10월12일~10월 20일(오프닝 10월 12일) 텐진미술학원 갤러리
타이페이전 11월 22일~12월 9일(오프닝 11월 22일) 대만예술대학
요코하마전 12월 20일~26일(오프닝 12월 20일) 요코하마 아카렌가갤러리 제1호관

매년 4개 지역의 전시회 중 한 지역을 메인 전시장으로 지정하여 모든 참가자들이 그 오프닝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많은 작가들의 적극적인 교류를 도모한다. 2011년의 메인 회장은 텐진이다.

전시 주제

ANBD에서는 매년 공통의 주제를 선정하고 작가들의 다양한 표현을 서로 함으로써 ANBD의 목적을 실천해 간다. 2008년의 주제는 「아시아」, 2009년의 주제는「네트워크」,2010년의 주제는「비욘드」였다. 2011년도의 공통 주제는「생명을 위한 시스템」이다.

주제의 전개의 예이다.

ANBD Excellent Awards

아시아 네트워크 비욘드 디자인에서는 2009년부터 우수한 작품에 대해 「ANBD 엑설런트상」을 수여하고 있다.

ANBD 작품집

아시아 네트워크 비욘드 디자인에서는, 4개의 전시회마다 작품집을 발간한다.

출품 방법

  1. 4개국에 출품하는 일반 단체전 출품 작품은 각각 다른 작품이어야 합니다.
  2. 전시는 출력물을 전시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오리지널 작품을 전시하고자 할 때는 본인의 책임하에 출품 및 반출해야 합니다.
  3. 모든 작품에는 국가를 상징하는 국기나, 심볼, 칼라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4. 텐진, 타이페이, 서울, 동경 사무국을 통해서 작품을 응모할 수 있습니다.
  5. 작품 응모시에는 저작권에 관한 소정의 서약에 동의를 하셔야 합니다.(저작권에 문제가 없는 작품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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